삼성, LG, 스마트폰, 노트북 충전기 USB-C로 통일
삼성, LG, 스마트폰, 노트북 충전 단말기가 USB-C로 통합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전자업체들이 휴대폰과 노트북 등 소형 전자제품의 충전단자를 USB-C(Charging and Data Access Standard)로 일원화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삼성전자·LG전자·애플코리아·HP코리아 등 주요 전자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USB-C 적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커넥터, 충전, 데이터 등을 국가표준(KS)으로 정하고 삼성전자, LG전자, TG삼보, SK매직 등은 USB-C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선보일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용 충전단자를 USB-C로 일원화합니다. 국제표준화 추세에 맞춰 적용 품목을 늘릴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