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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Electronics Story

삼성, 반도체, 바이오에 5년간 450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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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5년간 45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IT 분야 육성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특히 투자액의 80%인 360조원이 한국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과 바이오 사업의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실현하고, 인공지능(AI), 6G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육성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24일 '동적 혁신 성장을 위한 삼성의 미래 준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5년간 투자한 330조 원보다 120조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삼성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향후 신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연평균 투자 규모를 30% 이상 확대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반도체는 투자의 핵심입니다. 삼성전자는 선제적 투자와 차별화된 기술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이끌기로 했습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수출에서 반도체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9%, 제조시설 투자 비중이 45%에 달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인 반도체가 '한국 경제의 성장판' 역할을 하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0년간 주도해온 메모리 분야에 5년간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초격차'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정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소재와 신구조에 대한 R&D를 강화하고, 반도체 미세화에 유리한 EUV 기술을 조기에 도입하는 등 첨단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실현에 필수적인 팹리스 시스템 반도체와 센서 경쟁력도 확보합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팹리스 시스템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5년 메모리 반도체(2205억 달러)의 두 배 수준인 477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Bio가 두 번째 반도체 신화

삼성은 '바이오 주권'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제2의 반도체 신화' 실현이 목표입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 시장은 2027년까지 91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의 규모는 2021년 100억 달러에서 2030년 2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삼성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생산(CDMO)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생산 1위 자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건설 중인 4개 공장이 완공되면 CDMO 분야 생산량(케파)만 62만ℓ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5호기와 6호기를 건설하고 생산 기술과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입니다. 그것은 또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핵심 기술의 리더십 확보

삼성은 인공지능(AI)과 차세대 통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주도권 확보에도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AI의 경우 글로벌 역량 확보와 기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세계 7개 지역의 글로벌 AI센터를 통해 선행기술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인재 영입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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