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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이것도 층간소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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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시친 내용은 아니지만 보통 주부님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여기에 글을 씁니다.

 

저희 윗집이 너무 시끄럽습니다 ㅠㅠ

 

윗집 가족 구성원을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아들(남고생)과 엄마가 매일 싸웁니다.

 

고래고래~~ 악을 쓰면서 소리 지르면서 싸워요 ㅠㅠ

몇 달 전에는 아들만 소리 질렀는데 이제 엄마도 아들 받아주기 지쳤는지 같이 소리 지르면서 싸워요 ㅠㅠㅠㅠㅠ

 

정말 매일 싸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들이 화나면 걸을 때 힘조절이 안돼서 쿵쿵거려지는 건지 화남을 표시하고자 일부러 바닥을 세게 차는 건지 종종 발망 치도 하네요 ㅠㅠ

 

그런데 또 이게 윗집에 올라가기도 애매한게 정말 이른 아침시간과 밤늦은 시각은 잘 안 싸워요ㅠㅠ

낮~저녁 사이에 자주 싸워요

 

그 소음 때문에 잠을 못 잔다거나 그런 일은 없지만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싸우는 소리를 들으면 집중이 깨지고 공부를 안 할 때도 싸우는 소리를 매일 들으니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ㅠㅠ

 

처음에는 가족끼리 싸울 수도 있는 거니가 참았는데 너무 장기간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하니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저도 사춘기 시절에 부모님이랑 자주 싸웠던 거 생각하면 너무 늦은 시간대에 싸우는 게 아니면 이 정도는 이웃 간에 이해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 ㅠㅠ

 

한번 더 이런 일이 생기면 그땐 정말 윗집에 찾아가서 말씀드릴까 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이 정도면 아파트에 살면서 참아야 하는 건지 윗집에 말씀드려도 되는 부분인지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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