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9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 웰스토리 압수수색 준항고 삼성 “영장 범위 벗어난 자료 수집” 검찰 “적법 절차 따랐다” 삼성 웰스토리에 식사 전량을 건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압수수색에 도전하며 법원에 준항고를 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범죄사실이나 영장의 범위를 벗어난 자료까지 수사기관에서 수집하기 때문에 압수수색 영장의 취지가 부당하다는 겁니다. 수사 과정에서 양측의 증거 인정 여부를 둘러싼 공방은 기소 이후 수사 종결이나 재판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법원 결정 따라 수사 분기점 될 수도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서울 중앙지검 공정거래 수사부(부장검사 고진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반대하는 준항고장을 서울 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준항고는 수사기관의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처분 취소 또는 변경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