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6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료 불법촬영한 삼성 SDS 직원 해임 책상 밑에 휴대폰… 삼성 SDS 사무실 동료 직원 책상 밑에서 휴대전화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파면됐습니다. 삼성 SDS는 사무실에서 불법 촬영하다 적발된 30대 A 씨를 해임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해고는 삼성 SDS 산하 최고 수준의 중징계입니다. 삼성 SDS 관계자는 "지난주 징계위원회를 열고 사규에 따라 A 씨에 대한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렸다"며 "현재 사옥 전체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를 점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 수사했습니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삼성 SDS 사무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동료 여직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 곧 출시될 신제품… 삼성 갤럭시 구형은 할인 SK텔레콤은 갤럭시 A52s 5G의 최대 공시 지원금을 기존 17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올렸다.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A52s 5G'(지난해 10월 출시)가 최대 40만 원까지 인상됐습니다. 중저가폰 신제품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재고 처리를 위한 커버로 해석됩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 A52s 5G에 대한 공시 지원금 최고액을 기존 17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공시지원금은 휴대폰 구매 시 이통사의 구체적인 요금제를 일정 기간 유지하는 조건으로 제공되는 단말기의 할인 금액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59만 9500원에서 공시 지원금과 추가 인센티브(공시 지원금의 15%)를 빼면 갤럭시A52의 실구매가는 10만 원대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KT도 지난.. 삼성 자회사 기술 빼내 중국기업에 팔았다 세메스 기술유출 사건 공소장 보니 세메스 전 직원들 모여 설립한 국내업체 '中반도체 굴기' 상징 업체로 장비 수출 국내 기업과 관계자들이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의 반도체 청소 장비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 기술이 적용된 장비를 수출한 업체가 중국 공기업의 핵심 자회사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이 사건을 '중대한 산업기술 유출 죄'로 판단한 가운데 국내 업체가 기술을 통과하지 못한 것에 맞서고 있어 재판 과정에서 첨예한 법적 공방이 예상됩니다. 6일 서울경제가 입수한 '세메스 기술유출 사건' 공소사실에 따르면 세메스 출신 직원 A 씨가 설립한 B사는 2020년 8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반도체 국책연구기관인 C사에 반도체 청소장비 14대를 판매했습니다. 중국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