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서인영 구타 루머
어제 27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에 출연해서 이제껏 직접 들은 것 중 가장 황당한 루머로 '아이유 구타 루머'를 꼽으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사건은 말그대로 서인영씨가 아이유씨를 화장실로 데려가 구타했다는 내용입니다.
서인영씨는 구타사건은 너무 자극적이니까 '아이유 화장실 사건'이라고 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서인영씨는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예전부터 이 소문에 대해 극구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때리고 싶었으면 대기실에서 때리지 왜 굳이 화장실로 끄리고 가겠냐며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서인영씨는 이 방송전 여러 방송에서도 이 이야기를 했고 아이유씨도 물론 방송에 나와 그런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진짜 너무 억울할만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서인영씨와 아이유씨는 예전에 여자 12명이 하는 '영웅호걸'이라는 예능을 했는대 그때 당시 아이유씨는 너무 어린 동생이고 내가 혼낼 이유가 없었다고 다른 방송에서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결코 화장실에 데려간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이유씨도 예전에 예능 방송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소문에 대한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적 없다면서 '사실 나도 그런(버릇 없다)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내가 잘 안 웃어서 그런 것 같다'며 대뷔 초에는 긴장감에 잘 웃지를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마 이때가 '아이유 서인영 화장실 구타 루머'가 방송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듯 싶습니다.
둘 다 극구 아니라고 하는데 굳이 크게 부풀려서 이야기 할 이유는 없을 듯 싶습니다. 괜히 두 분의 사이만 어색해질까 걱정입니다. 나름 가요계 선후배인데 어색해지면 불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인영씨는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하고 '우리 결혼했어요', '영웅호걸' 등 많은 예능에서 활약하고 '신데렐라' 등 솔로곡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며 활동했습니다. 나이는 84년생으로 올해 39살 입니다. 2002년에 데뷔했다고 합니다.
아이유씨도 많은 드라마, 영화, 예능, 노래 등 여러 방송 활동과 가수 활동을 하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주면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영화 '브로커' 개봉을 앞두고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이라고 합니다. 아이유씨의 첫 상업영화인만큼 팬으로써 흥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인영씨와의 루머도 많은 언급이 자제되고 두 분이 가요계 선 후배로 계속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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