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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martphone

곧 출시될 신제품… 삼성 갤럭시 구형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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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갤럭시 A52s 5G의 최대 공시 지원금을 기존 17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올렸다.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A52s 5G'(지난해 10월 출시)가 최대 40만 원까지 인상됐습니다. 중저가폰 신제품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재고 처리를 위한 커버로 해석됩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 A52s 5G에 대한 공시 지원금 최고액을 기존 17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공시지원금은 휴대폰 구매 시 이통사의 구체적인 요금제를 일정 기간 유지하는 조건으로 제공되는 단말기의 할인 금액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59만 9500원에서 공시 지원금과 추가 인센티브(공시 지원금의 15%)를 빼면 갤럭시A52의 실구매가는 10만 원대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KT도 지난 4월 갤럭시 A52에 대한 보조금을 SK텔레콤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LTE 저가폰 '갤럭시 A12'에 대한 공시 지원금도 인상됐습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갤럭시 A12 보조금을 각각 10만 원에서 21만 원, 25만 7000원으로 올렸습니다. 출고가가 27만 5000원이기 때문에 실구매가가 '공짜'가 된 겁니다.

 

삼성전자와 통신사들이 갤럭시 A52와 갤럭시 A12에 대한 보조금을 올리는 것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단말기 국내 출시가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갤럭시 A335G'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갤럭시 A 이벤트 2022를 통해 보급형 제품군의 주요 모델로 갤럭시 A33과 A535G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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