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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Electronics Story

3년 만에 고객 참여 행사 연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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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객 요구 검토해 제품 준비"

 

삼성전자는 최근 경기도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삼성 멤버 우수 고객 40명을 초청해 갤럭시 스마트폰 기획자 및 개발자와 직접 소통하고 '갤럭시 익스피리언스'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렸던 삼성 멤버스 고객 초청 행사가 2019년 중단됐지만 이번에는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참가자들은 고상우 아티스트와 IT 유튜버 최문석씨로부터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고 사장은 갤럭시 제품을 활용한 NFT에 대한 디지털 시대 작업 활동과 예술 활동의 변화를 발표했다. 최 사장은 갤럭시S22 시리즈에 적용된 전문 촬영·편집 앱 '엑스퍼트 RAW' 사용법을 소개했다. 이어 참가자들과 함께 직장 내 '카메라 감수성 평가실'을 방문해 사진 팁을 바탕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 제안과 요구 사항은 제품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

 

삼성전자는 모바일 체험(MX) 사업부 개발자 및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회의의 고객 제안과 요구 사항은 제품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 멤버 장동신 씨는 "회사와 고객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감사하다"며 "갤럭시에서 몰랐던 부분을 이해하고 갤럭시 카메라 사용법을 다양하게 배웠다"라고 말했다.

 

채원철 MX사업부 부사장은 "2015년부터 시작한 삼성 구성원들이 이제 7년이 됐다"며 "고객들의 진심 어린 조언과 수준 높고 날카로운 의견 등 요구사항을 꼼꼼히 검토해 차기 제품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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