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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저희 집 생활비 좀 봐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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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는 잘 쓰고 있나요?

 

저는 두 명의 아기를 키우고 있는 네 식구의 엄마입니다.

저는 정말 세상에 대해 잘 몰라요.

이번 기회에 차분히 배우고 싶습니다.

먼저 생활비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우선, 제 남편은 약 500살입니다.

세금 빼고 270개 받는데 쉬는 날이라 90개 받아요.

제가 사는 지역은 막내 지원금이 30%입니다.

양육비, 아동수당입니다. 그건.

제게 떨어지는 돈은 160입니다.

 

남편 500은요.

장인어른에게 빌린 집세 100원을 갚겠습니다.

(이 돈은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시장에서 빌린 돈이라 당장 갚아야 하고 내년 5월에 만기가 됩니다.)

집 대출 80만 원을 갚았어요.

연금 보험은 본인 부담으로 50달러 50센트입니다.

그리고 어린이 보험, 본인 실비 보험, 약 30개 정도요.

그리고.

주말 외식비, 간간이 여행비, 자동차 보험비, 관리비, 남편 회사 점심값, 각종 경조사비, 기름값 등으로 180~250달러를 지출합니다.

요약하자면,

주택대출 - 180.

보험 30이 사라집니다.

저축 연금보험 - 50개입니다.

생활비는 180에서 250 정도입니다.

 

제 160은요.

유치원비, 사교육비, 50입니다.

식비는 50-60입니다.

제 보험과 핸드폰 요금 20.

아동복, 내 옷, 내 집 전체, 산업용품 등 20-30개입니다.

최근에 큰애가 너무 말라서 비싼 영양제를 샀습니다.

살이 안 빠져서 한약을 샀어요.

마이너스입니다

 

남편과 나는 사치스럽지 않습니다.

남편은 점심값 4,500원을 낼 만큼 돈을 많이 쓰지 않습니다.

주말에 가끔 사 먹는 술 몇 병이요.

 

명품은 "육-" 다음에 돌려받아요.

나는 인터넷으로 옷과 신발을 삽니다.

대학생 때 산 잠옷은 지금도 입고 다니지만 작은 것들은 조금씩 아깝습니다.

 

계절마다 인터넷으로 10만 원어치의 옷을 사고, 중고시장이라 한 달에 한 번 집 전체를 10만 원 이내에서 삽니다.

 

당신이 한심하지 않아도요

아껴두는 줄 알았어요

안 쓰는 줄 알았어요.

좀 더 알뜰한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큰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해 대출금을 갚는 게 목표인데, 남편이 무리하지 않는 만큼 주식투자로 400만 원 정도를 번다. 빚을 갚을 수도 없고, 집에서 집을 살 때 빌려준 돈으로 시가처럼 급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시골에 갈 때 줄게요.

 

퇴직은 연금을 받는 직업이지만 개혁으로 금액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2, 3년 뒤에 복직하면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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